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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의 참상 ☆희귀 칼라사진 50장으로 들여다보는 한국전쟁 -- ☆6.25참상을 잊지 말고 유비무환해야! '전쟁의 역사를 잊으면 전쟁은 되풀이 된다'. https://brunch.co.kr/@militarybox/53 더보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더보기
滅情(멸정) (영원한 약속(永遠約束)) 滅情(멸정) 아무리 정이 들어도 함께 갈 수가 없고, 가지고 갈 수도 없기 때문에... 정든 사람, 정든 물건과 작별하는 일이 멸정(滅情)이다, 젊었을 적부터 "이 진사"는 부인 "여주 댁"을 끔찍이도 생각해, 우물에서 손수 물을 길어다가, 부엌으로 날라다 주고, 동지 섣달이면, 얼음장을 깨고, 빨래하는 부인이 안쓰러워 개울옆에 솥을 걸고, 장작불을 지펴서, 물을 데웠다. 봄이 되면 아내 "여주 댁"이 좋아하는 '곰취'를 뜯으러 깊은 산을 헤매고, "봉선화" 모종을 구해다가, 담 밑에 심는 것도 잊지 않았다. 장날이 되면 "이 진사"는 "여주 댁"이 좋아하는 '검은 깨엿'을 가장 먼저 사서 조끼 주머니에 넣었다. "여주 댁"은 동네 여인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단 하루.. 더보기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 고찰 최 진 덕(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철학박사) 단군 이래 처음으로 1948년 대한민국이란 이름의 민주공화국이 탄생했다. 이 민주공화국의 경제적 기초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였고 그 정치체제는 자유민주주의였다. 대한민국은 우파 국가로 태어났다. 그러나 불행히도 우파 국가를 받쳐주는 우파 국민이 아직 없었다. 애국애족의 마음은 가득했지만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를 제대로 이해한 사람은 대통령 이승만 말고는 거의 없었다. 해방공간에서 좌우를 가릴 것 없이 누구나 민주주의를 떠들었지만 자유민주주의와 인민(민중)민주주의 간의 구별은 늘 모호했다. 이런 상황에 1946년 여론조사 에서는 응답자의 70퍼센트가 경제체제로는 사회주의가 좋다고 답했다. 사회주의에 대한 지식인층의 선호도는 훨씬 더 높았을 것이다. 건국 당시 대.. 더보기
두려움 없이 나이 들기 위한 3가지 방법 더보기
훈민정음 해례본 더보기
항상 감사하는 삶 (행복 꿈) 항상 감사하는 삶 의사(醫師)이며 방송인인 홍혜걸 박사가 폐암(癌) 치료차 제주(濟州)에 내려가 기거하며 올린 페이스북 전문(全文)입니다. 2002년 올림픽 4강의 주역인 축구선수이며 인천팀 감독인 유상철 님이 작년에 49세로 췌장암으로 숨졌습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많은 사람들을 한껏 행복하게 해준 분이니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암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습니다. 수명이 늘면서 세포(細胞)도 늙고 손상(損傷)받기 때문입니다. 미처 진단받지 못하고 죽는 경우를 포함하면 2명중 1명이 일생에 한번은 암(癌)에 걸린다고 봐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암(癌)도 운(運)입니다. 금연, 절주, 운동 등 아무리 노력해도 암의 3분의 2는 세포분열 과정에서 무작위로 생깁니다. 수년전 존스 홉킨스대에.. 더보기
보수와 진보 우리 모두 알고나 생각하자!! - 보수(conservative)는 원래 “자유를 보존하는 자” 라는 뜻... 보수는 자유지향… 인류를 가장 행복하게 만든다고 믿기 때문, 보수와 진보는 역사 발전 수레의 두 바퀴, 태생적으로 경쟁•갈등.. 지금 한국은 결정적 변곡점, '자유와 선택' 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이다. 이념이란 무엇인가? 기본적으로 다음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이다. 첫째, 나라가 떡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둘째, 키운 떡을 어떻게 나눌 것인가? 셋째, 이 두 가지 문제를 누가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보수와 진보는 이 세 가지 질문에 대해 서로 다른 방향을 제시한다. 보수는 '자유'를 지향하고 진보는 '평등'을 지향한다. 보수가 왜 자유를 지향하게 되었을까? 인류를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