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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아름다운 자연사진 공모전

 

 

 

 

 

 
환경부가 정전 60주년을 맞아 개최한 ‘DMZ 아름다운 자연환경 사진 공모전’에 이 아름다운

생태계를 담은 사진들이 선을 보였어요

.

이번 사진전에서 구삼범씨의 ‘저어새’가 대상을, 이건태씨의 ‘관심’과 이혜영 씨의 ‘족제비’가

우수상을 받았고, 총 518점 출품작 가운데 91점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답니다.

 
사진 속에는 60년 전 전장의 상처를 아랑곳하지 않은 채 꽃과 새들이 끈질긴 생명력을 드러

내고 있어요. 곳곳이 지뢰밭

인 이 땅에서 천연기념물 저어새의 날갯짓은 비장한 황홀함마저

선사하는 듯 한데요. 수상작들에는 볼 수는 있지만 갈 수는 없는 땅, DMZ를 지키는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생태계를 담겨 있어요.

 
 

 

 

[대상 - 구삼범 '저어새']
 
 
[특선 - 김광득 '흔적']
 
 
[특선 - 문공선 '긴장의 땅']
 
 

[입선 - 김희중 '말똥게의 행진']
 
 

[입선 - 신동현 'DMZ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