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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에 연연하지 말라 (Breath Of The Wind- Bandari) 더보기
100세 時代 단상(斷想) 100세 時代 단상(斷想) 100세 時代 단상(斷想) 캐나다 퀸스대학 철학교수 크리스틴 오버롤의 저서 "평균 수명 120세, 축복인가 재앙인가" 를 만난 것은 8년 전이다. 평균수명 120세! 그때는 인간들의 희망사항으로 여겨져 웃고 말았다. 최근 보험회사들이 쏟아 내는 ‘100세 보장’ 광고를 대하면서 내 생각을 내려 놓기로 했다. 오래 사는 것이 재앙이기를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래서 ‘100세 시대의 리스크’ 를 조목조목 열거 하며 위험(risk)을 경고 하기에 이른 것이리라. 리스크 목록들 중에서 4대 리스크로 꼽히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돈 없이 오래 살 때 (無錢長壽) * 아프며 오래 살 때 (有病長壽) * 일 없이 오래 살 때 (無業長壽) * 혼자되어 오래 살 때 (獨居長壽) 우리.. 더보기
부자가 되기보다는 잘사는 사람이 되세요 (꿈길에서) 부자가 되기보다는 잘사는 사람이 되세요 우리는 부자로 잘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부자란 무슨 뜻입니까. 재산은 인연에 의해 내게 맡겨진 것이지 내것이 아닙니다. 어려운 이웃과 나눠 가지며 덕을 닦는 사람이 바로 부자요 잘사는 사람입니다. "연말이 되니 잘 산 한해인지 .. 더보기
메디컬리제이션 (medicalization) (하숙생) 메디컬리제이션 (medicalization)이란 말을 들어 보셨나요? 요즘 사회학 용어로 떠오른 '메디컬리제이션(medicalization)'에 대하여 심심풀이 삼아 한번 들어 보세요. 필자와 동창인 한 친구가 있다. 그는 올해 75세로 노년기에 들어와 있다. 30여년 넘게 직장 생활을 했고, 60세 은퇴 후 몇 .. 더보기
향이 나는 나무는 도끼에 향을 묻힙니다 (여인의 눈물) 살다보면 소설이나 영화보다 더 진한 감동을 주는 실화가 우리 주변엔 적지 아니 있다. 서울 용산의 삼각지 뒷골목엔 '옛집'이라는 허름한 국숫집이 있습니다. 달랑 탁자 4개뿐인.... 주인 할머니는 25년을 한 결 같이 연탄불로 진하게 멸치국물을 우려 내 그 멸치국물에 국수를 말아냅니다. 10년이 넘게 국수 값을 2천원에 묶어놓고도 면은 얼마든지 달라는 대로 무한 리필. 몇 년 전에 이 집이 SBS TV에 소개된 뒤 나이 지긋한 남자가 담당 PD에게 전화를 걸어 다짜고짜 “감사 합니다”를 연발했답니다. 그리고는 다음과 같이 자신의 사연을 말했습니다. “15년 전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잃고 아내까지 저를 떠나버렸습니다. 용산역 앞을 배회하던 저는 식당들을 찾아다니며 끼니를 구걸했죠. 그러나.. 더보기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만약에) 삶의울림 더보기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흙에 살리라/홍세민 하루가 다르게 너무도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고작 몇 년 전에 나온 새로운 제품이 얼마 지나지 않아 없어지기도 합니다. 너무나 빨리, 너무나 많이 새로운 것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이제는 무엇이 옛것이고 무엇이 신상품인지 구분하.. 더보기
날마다 일어나는 기적들 날마다 일어나는 기적들 (물안개) 코를 꼭 잡고 입을 열지않은 채 얼마쯤 숨을 쉬지 않을 수 있는지 참아보십시오. 30초를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숨을 쉬지않고 참아보면 그제야 비로소 내가 숨쉬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숨을 쉬려고 노력했습니까? 훗날 병원에 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