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인고(老人考) ( 하숙생 ) 노인고(老人考) 어느 양로원에 놓여 있던 글이 가슴을 적십니다. 우리가 늙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 나 자신을 한 번 뒤돌아 보게 합니다. 이를 ‘노인고(老人考)’라 이름 붙이고 우리의 나머지 인생이 그리 초라하지 않게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아 옮겨 봅니다. 열심히 살 때는 세월이/ 총알 같다 하고 화살 같다 하건만/ 할 일 없고 쇠하니/ 세월이 가지 않는 다 한탄하시더이다./ 정신 맑으면 무엇하리요/ 자식 많은들 무엇하리요/ 보고픔만 더하더이다./ 차라리 정신 놓아버린 저 할머니처럼/ 세월이 가는지, 자식이 왔다 가는지/ 애지중지 하던 자식을 보아도/ 몰라보시고 그리움도 사랑도/ 다 기억에서 지워버렸으니/ 그저 천진난만하게도/ 하루 3끼 주는 밥과 간식만이/ .. 더보기 오늘 하루 더보기 *주는 것이 幸福하다* ( 희망으로 ) 더보기 오늘의 힐링편지 더보기 마음 다스리기 더보기 내人生 내가 스스로 찾아서 살자 더보기 나중은 없습니다 더보기 나그네인 것을 더보기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2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