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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날의 가을 (사랑하는 그대에게 ) 더보기
健康 더보기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 것이다> (못잊어)중국의 한문원서를 번역할 때 종종 오역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 중 하나는 한문에 띄어쓰기가 없기 때문이다.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는 문장을 띄어쓰기를 잘못하면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가 되듯 한문을 번역할 때 띄어쓰기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뜻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우리도 오랜 옛날부터 줄곧 한문만 쓰다가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시자 처음에는 중국한문의 표기방식을 그대로 차용하여 띄어쓰기가 없었다. “나라 말씀이 중국과 달라 문자와 서로 맞지 않으니...”로 시작되는 훈민정음 서문부터 띄어쓰기도 없고 쉼표도 없는 문장이다.   이렇게 띄어쓰기도 없고 쉼표도 없는 문장을 읽는 것은 매우 불편한 일이다. 이런 불편을 개선해 준 사람이 바로 미국인 호머 헐버트 박사(Hom.. 더보기
정말 가장 소중(所重) 한 것들 ( 등불 ) 더보기
친구여! 더보기
2021.10.10.가을냄새가 스미는 노불정원 (9월에떠난사랑) 더보기
2021.10.9. 아파트정원의 심산계곡 더보기
百歲 時代의 얼굴 ( 인생이란 꿈이라오 ) 百歲 時代의 얼굴 사람은 늙어서 죽는 것이 아니다. 병들어서 죽는 것이다. 인생 말년 아파서 드러누워 몇년씩 지낼 생각을 하면 가슴이 철렁한다. 나는 노후 파산에 대비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한 번씩 자신에게 물어볼 일이다. 백세시대가 왔지만 장수가 악몽인 현상이 日本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백세시대의 또 다른 얼굴이다. 잔치 모임에 가보면 으레 이애란의 히트곡, ‘백세 인생’을 누군가 부르는 것을 듣게 된다. 90년대 초 내가 편집국에서 일할 때 일본에서 백세 이상 노인이 3,200명에 이른다는 외신을 보면서….. “백세 이상 사는 사람도 이렇게 많을 수가” 하고 놀랐던 기억이 난다. 지금 일본에 백세 이상 노인이 몇 명인 줄 아는가? 5만명이 넘는다. 한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