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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들이 변하고 있다 더보기
나는 이렇게 나이 들고 싶다 (백설/명상음악) 저자 소노 아야코는 1931년생이며,이 저자는 나이 40세가 되던 해부터 노년에 경계해야 할 것들을 메모 형식으로 기록하여 계로록(戒老錄)이라는 책을 출간하여 일본에서 큰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1. 남이 '주는 것', '해주는 것'에 대한 기대를 버린다. 이러한 자세는 유아의 상징이고 나이 들어서는 노년의 상징이다. 남이 해주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노인이라고 해서 남의 도움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생각은 착각이다. 노인이든 젊은이든 철두철미하게 자립해야 한다. 2.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일은 단념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스스로 할 수 있는 범위는 점차로 좁아지게 되는데 이것을 솔직히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3. 노인이라는 것은 지위도 자격도 아니다. 버스에서 당연히 .. 더보기
꿈 같은 인생 더보기
내 행복은 self다 더보기
감사하는 생활 (노년의 지혜) 유 종 해 (연세대 명예교수)님의 Blog 글입니다. 올해로서 내 나이 92세가 되어 제법 장수의 사람이 된 것 같이 생각되었으나, 우리 학교의 선배 김형석 교수가 102살인데, 얼마 전 “백년을 살아보니”란 책을 써서, 받아 읽어 보니 두 가지를 강조하였다. 첫째는 감사하며 살 것, 둘째는 모범이 되는 생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기독교를 믿는 선배 교수에게서 좋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되었다. 내가 장수를 자랑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생각을 하였다. 여기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싶다. 세계적인 대문호 셱스피어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한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그때 홀 안에서 음식을 써빙 하던 소년이, 셰익스피어를 보면서 계속 싱글벙글 웃었습니다. “너는 무엇이 그렇게 좋아서 싱글벙글하느냐?”고.. 더보기
졸업식 노래의 탄생 비화 (졸업식 노래) 이 이야기는 방송인으로, 記者이자 PD로 이름을 날리던 "김형민"씨가 들려준 글입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기억이 나시겠지만 탄생배경까지는 잘 모르실 것입니다. 참고 하십시요! " 졸업식 노래의 탄생비화 " 1946년 6월 6일 해방된지 겨우 1년. 중앙청에 성조기가 나부끼고 미군 육군 중장이 38도선 이하의 조선 땅을 통치하던 무렵, 군정청 편수국장 직함을 가지고 있던 외솔 최현배가 한 아동문학가를 찾았습니다. “여보 석동. 노래 하나 지어 주시게.” 석동이라는 아호를 가진 이 사람의 본명은 윤석중(尹石重)이었습니다. 석동이라는 아호는 어느 신문에선가 그를 소개하면서 윤석동(童)이라고 잘못 쓴 걸 보고 춘원 이광수가 “석동이라는 아호가 좋네. 누가 지어 준 거요?” 라고 칭찬하면서 그대로 .. 더보기
사향노루 이야기 더보기
2023.12.16 첫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