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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숨어우는바람소리 - 다이아토닉하모니카 연주 ) 백년 전쟁 때 영국의 태자였던 에드워드의 묘비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지나가는 이여!, 나를 기억하라! 지금 그대가 살아 있듯이 한때는 나 또한 살아 있었노라! 내가 지금 잠들어 있듯이 그대 또한 반드시 잠들리라,” 어느 성직자의 묘지 입구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다. “오늘은 내 차례, 내일은 네 차례”라고 적어 삶이 유한하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유럽을 정복한 알렉산더대왕은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겼다. “내가 죽거든 나를 땅에 묻을 때 손을 땅 밖으로 내놓아라. 천하를 손에 쥐었던 이 알렉산더도 떠날 때는 빈손으로 갔다는 것을 이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주기 위함이다.” 유명한 헨리 8세의 딸로서 왕위에 오른 엘리자베스 1세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훌륭.. 더보기
世界 第一의 名言 ( 만약에 ) 더보기
살아가는 날까지 (그물에 걸리지않는 바람처럼) 더보기
행복은? (이문세 - 나는 행복한 사람) 더보기
얀테의 법칙(Jante's Law) (마스네 타이스 - 명상곡) UN이 발표하는 인류 행복 지수에서 세계 200여 개 국가 중 해마다 상위권에 올라가는 나라들이 있다.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인데 그 중 동화의 나라로 잘 알려져 있는 덴마크는 언제나 세계에서 가장 국민이 행복한 나라 중 한 나라로 손꼽힙니다. 그 이유가 뭘까? 그들의 문화에는 ‘얀테의 법칙’(Jante's Law)이란 게 있습니다. 덴마크가 이상적인 복지와 바람직한 교육 시스템을 갖고 있어서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국민 행복의 토대에는 ‘얀테의 법칙(Jante's Law)’이라는 것이 절대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얀테의 법칙’은 덴마크의 작가가 쓴 소설에 나오는 10 개조의 규칙입니다. 첫째, 스스로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둘째, 내.. 더보기
황혼의 자유 (윤정아 - 언제 벌써) 더보기
여보게 친구 ! (귀거래사 - 팬플룻 연주곡)  산에 오르면 절이 있고 절에 가면 부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절에 가면 인간이 만든 불상만 자네를 내려다보고 있지 않던가? 부처는 절에 없다네.. 부처는 세상에 내려가야 만천지에 널려있다네..내 주위 가난한 이웃이 부처고....병들어 누워있는 자가 부처라네.... 그 많은 부처를 보지도 못하고 어찌 사람이 만든 불상에만 허리가 아프도록 절만하는가? 천당과 지옥은 죽어서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는가? 살아있는 지금이 천당이고 지옥이라네....내 마음이 천당이고 지옥이라네내가 살면서 즐겁고 행복하면 여기가 천당이고살면서 힘들다고 고통스럽다고 생각하면거기가 지옥이라네.. 자네 마음이 부처고 자네가 관세음 보살 이라네.... 여보시게 친구 !!죽어서 천당 가려하지 말고,사는 동안 천.. 더보기
능소화의 전설 능소화의 꽃말 = 여성. 명예 옛날 옛날 복숭아 빛 같은 빰에 자태가 고운 "소화"라는 어여쁜 궁녀가 있었다. 임금의 눈에 띄어 하룻밤 사이의 빈의 자리에 앉아 궁궐의 어느 곳의 처소가 마련되었으나 임금은 그 이후로는 빈의 처소에 한 번도 찾아오지 않았다. 혹시나 임금이 자기 처소에 가까이 왔는데 돌아가지는 않았는가 싶어 담장을 서성이며 기다리고. 발자국 소리라도 나지 않을까 그림자라도 비치지 않을까 담장을 너머로 쳐다보면서 안타까이 기다림의 세월이 흘러가고 있었다. 어느 여름날 기다림에 지친 불행한 여인은 상사병과 영양실조로 세상을 뜨게 되었다. 권세를 누렸던 빈이었다면 초상도 거창 했건만 잊힌 구중궁궐의 한 여인은 초상 조차도 치러지지 않은 채 담장가에 묻혔다. 오늘이라도 오실 임금님을 기다리겠노라고.. 더보기